조현조(금성면 대성리)씨가 ‘제9대 담양군파크골프협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6일 담빛농업관에서 기관 사회 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2년간 회원들 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발전에 헌신한 김양수 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앞으로 2년간 조 신임 회장과 함께 담양군골프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부회장 허광업·정월자씨 ▲이사 김승태·김희남·김정애·박기회·이교일·김봉덕·김기한 씨 ▲사무국장 임수일 씨 ▲감사 임동수·이동호 씨 등이다.
조 회장은 차경진 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부군이다.
조현조 취임회장은 “그 동안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양수 회장과 제8대 임원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3대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앞으로도 300여 회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으뜸가는 담양군골프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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