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만들겠다”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만들겠다”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4.0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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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범씨, 제18대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 ‘취임’

 

서정범(61·월산면)씨가 제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지난 17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관내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장, 농협 조합장, 역대 회장단과 읍면 회장단 및 회원, 자매결연을 한 한농연 함양군연합회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운 시작! 소통과 협력 그리고 화합’이란 슬로건으로 이날 취임한 서 신임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신강호(금성면)씨 ▲정책부회장 김선오(담양읍)씨 ▲대외협력부회장 신종식(용면)씨 ▲사업부회장 박원기(월산면)씨 ▲감사 정균관(창평면)·원태준(고서면)·송명수(금성면)씨 ▲사무국장 김순영(고서면)씨 ▲사무차장 권택성(금성면)·김환성·남한별(이상 담양읍)씨 등 제18대 회장단은 수입개방과 농촌·농업을 살리는 구심점의 역할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득증대에 헌신·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지난 3년 간 담양군연합회를 이끌며 연합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정승오 회장을 비롯한 17대 회장단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라는 거대한 조직을 이끌 막중한 소임을 부여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농연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기동안에 농촌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봉사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앞으로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유능한 신규 회원을 발굴 육성하는 등 해결책을 찾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앞장서 노력하겠다”면서 “담양 농업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 나가야 하며, 농민들의 외침을 대변하는 한농연과 함께 농민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역대 선배님들께서 해왔던 일들을 이어받아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작지만 강한 연합회를 만들어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 1번지 담양,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담양’이될 수 있도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승오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연합회를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임기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끝나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농업을 선도하는 힘 있는 한농연을 만들어나가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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