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훈(6회) 담양한과 부사장이 제6대 광주고려고 담양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광주고려고 담양동문회는 지난 19일 광주시 북구 모처 식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을 개최했다.

앞으로 2년간 유 회장을 도와 동문회를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에 김영택·정세현(이상 9회)·김병진(10회)·김민석(11회) ▲사무국장 추연안(9회) ▲사무부국장 성경지(12회) ▲사무차장 김진형(20회) ▲감사 안진만(8회)·문성대(9회) 등이다.

지난 2013년 처음 동문회를 결성 한 이후 10년 동안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동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노력한 배종수(5회) 전 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경훈 신임회장은 “지난 2013년에 출범한 광주고려고 담양동문회는 지역 선후배들이 각자 소속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우리 동문회가 모교의 자부심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이임회장은 “지난 10년간 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동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저와 함께 해 주신 우리 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고 6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하는 유경훈 회장을 동문들께서 저를 도와주신 것 이상으로 아낌없는 신뢰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