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빛신협 이사장 선거, 임원택 vs 최강수  ‘4년 만에 리턴매치’
담양한빛신협 이사장 선거, 임원택 vs 최강수  ‘4년 만에 리턴매치’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4.0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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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총회에서 이사장·이사·감사 선출

 

담양 한빛신협은 오는 24일에 제9대 이사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는 총 3천600여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부이사장 각각 1명, 이사 5명, 감사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월 14일부터~23일이다.


투표 시간은 2월24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다.


투표소는 제1투표소(한재초 체육관)와 제2투표소(담양문화회관)로 진행하며 조합원이면 누구나 지역별 구분 없이 두 곳 중 편한 곳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가 끝나면 제1투표소인 한재초교 체육관으로 투표함을 이동해 개표를 진행한다.


현재 지역 내에서는 임원택 현 이사장(65)과 최강수 전 이사장(65) 등 2명 외에는 출마를 준비하는 타 후보군이 없어서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임원택(65) 이사장은 재임한 4년 동안의 성과를 내세우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으며, 최강수(65) 전 이사장은 한빛신협을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현직인 임원택(65)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한빛신협은 자산 440억원이 늘어 2023년 말 기준 자산이 1천80억원으로 늘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또한 21년 종합평가 경영 장려상을 비롯해 22년 우수상을 받는 등 임기 동안 조합 발전 및 외연을 확대해 지역 내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왔다”며 재선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최강수(65) 전 이사장은 “이사장 재직 시 매년 자산을 늘리고 지역 내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빛신협이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조합원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 신협의 이념이자 가치임을 알고 있으며 창립부터 30년간 담양 한빛신협과 함께 해온 만큼 모두가 행복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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