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달 22일, 찾아가는 모범경로당인 담양 창평면에 소재한 ‘얼그실경로당’을 방문하였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좌담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돈 담양군지회장의 경로당 방문은 작년 4월에 지회장의 취임 일성으로 관내 경로당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지회는 물론 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창평면 송태영 분회장, 박은식 경로당 회장과 김영례 이장, 지회 직원 3명, 어르신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박은식 경로당 회장에게 노인회 배지를 전수하고, 한궁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박영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을 가꾸고, 젊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알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며, 서로 협력하여 찾아가고 싶은 경로당, 신명 나는 경로당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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