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 지난 2월 3일 담양메타프로방스에서 핫팩 1,000세트를 방문객에게 나누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 해인 2023년 1만2천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여 22억 4천만원 기부금을 모아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이루었으며,‘대숲맑은 담양쌀’등 5억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는 농협담양군지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핫한 담양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기복 담양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의 고향은 내 고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지역소멸위기에서 시골 및 농촌마을을 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가 ‘내가 가보고 싶은 농촌, 다시 보고 싶은 시골’이 사라지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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