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이승하)에서 장애인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담양군지회는 회원 65명으로 구성된 국토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설 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는 법정 교육 기관이다.

담양 지역의 각종 건설 현장을 안전하게 지키며 건전한 현장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하 지회장은 “담양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서 개별연명 사업자와 지역 학생들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모두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는데 앞으로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