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최문식 회장 취임
담양군양봉협회는 최근에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대전면의 최문식씨가 앞으로 4년간 담양군양봉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에 당선되어 취임했다.
최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용근씨, 사무국장 이태규씨, 재무부장 김재순씨, 감사 방극동·홍창문씨가 함께 한다.
최문식 회장은 “이상 기온으로 벌들의 생태환경이 취약해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임에도 우리 회원들은 산업적 잠재력이 큰 양봉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친환경으로 양봉을 치고 있다”면서 “품질 좋은 벌꿀을 생산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저력을 보여주는 양봉협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 모두가 힘을 합해서 4년 동안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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