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지난 달 31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박종원 도의원, 이기복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 전직조합장 및 담양농협 대의원, 내부조직장·단체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시작전 지난 한해 있었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내·외빈 축사 그리고 우수조합원, 내부조직장, 우수직원 등 15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농협은 2023년도 결산으로 23억1천6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4.8%인 7억5천6백만원과 총 이용고배당 6억원 중 조합원 이용고배당 4억8천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1억2천만원 등 총13억5천6백만원을 현금으로 배당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지난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담양농협이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에서 조합원님들을 섬기며 더욱 간화된 협력과 투명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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