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화회관…당기순이익 13억1천300만원 실현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는 지난 1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체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2023년 결산보고서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변경, 임원선거규약 개정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신자 조합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이기현·차하준·정덕순·이지연 조합원이 등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이미경 부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김문수 계장이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또한 관내 중·고교생 8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공개된 새마을금고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천500억원의 자산과 13억1천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출자배당(5%), 이용고배당으로 총 9천300만 원을 지급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건실한 결실을 이뤄 정기총회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사업, 지역문화·복지사업, 지역사회 발전사업 등을 전개해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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