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18차 주주총회 ‘성료’
본지, 제18차 주주총회 ‘성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4.03.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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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사 유임…박영수·장현동씨 이사진 합류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대표이사 최광원)이 지난달 29일 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주주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삼곤 감사는 2023년도 감사보고에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는 법령, 정관에 따라 회사의 재산 상태 및 손익 상태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다”며 “이익금 처리계산서 또한 기타 사정에 비추어 타당하게 작성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2023년도 결산, 2024년 예산안 의결 등 안건들에 대해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현 이사 및 감사는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유임됐다.


이사에는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 이병호, 박계화, 김정근, 나승수, 문병철, 이용삼, 신동호, 추경호, 현수호씨가 선임됐으며 박영수 담양군죽순영농조합 대표와 장현동 전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총회 인준을 거쳐 새롭게 이사진에 합류했다. 


감사에는 기존 김유석, 김삼곤씨가 다시 유임됐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지역신문이 난립된 상황 속에서도 505명의 주주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올바른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정론지로서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언론에 포함돼 총 8회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하게 담양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뿌리를 내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올바른 신문으로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주주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당부 드리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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