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금씨가 제17대 한농연 담양읍회장에 취임했다.
한농연 담양읍회는 최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3층 회의실에서 서정범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진 회장과 함께 3년간 담양읍회를 이끌 제17대 임원진은 부회장에 전경수·이제식씨, 총무 김봉곤씨, 재무 김진성씨, 감사 정영균·김귀철씨 등이다.
이날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5년간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농연 담양읍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지곤 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재직공로패를 수여했다.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으로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담양읍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담양군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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