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 대표가 제5대 (사)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사)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는 지난 달 28일 순천 마리나웨딩 2층 온누리홀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박영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됐다. 담양에서는 김은주 산림정원과장 및 직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박 신임회장은 “임기동안에 말보다 실천으로 솔선수범 하고, 실사구시 정신으로 선진지견학과 현장체험 및 교육을 중요시 하여 회원들의 소득사업에 적극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제는 ‘산이 돈이 된다는 르네상스’시대라는 트랜드 변화에 걸맞게 앞서서 노력하여 협의회 회원 모두가 자존감, 자부심이 가득 채워 질수 있도록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선도임업인협의회는 임업소득으로 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64명의 임업인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담양군에는 박영수 회장을 비롯해 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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