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투표 1천852표 중 1천118표 획득
‘제9대 담양한빛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임원택 현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임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한재중 체육관과 담양문화회관 등 2곳에서 진행된 이사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1천852표 중 1천118표(60.4%)를 획득, 697표(37.6%)를 얻는데 그친 최강수 후보를 421표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무효표는 37표.
임 이사장의 임기는 신협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이뤄지는 2029년 11월 20일까지다.
이사 선거에서는 이기헌·이희석·천양례·이현남·정연선씨 등 5명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이사장에는 이돈웅씨가, 감사는 이경호·이충호 씨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 됐다.
부이사장·이사·감사 임기는 2028년 2월28일까지이다.
임원택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위기와 대내외적 경제적 여건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담양한빛신협을 잘 이끌어 달라는 조합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주어진 임기동안 선거공약들을 실현시켜 신협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실익과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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