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월산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김옥범씨가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농연담양군월산면회는 최근 담양농협 월산지점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서정범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 회장을 비롯 이복우·곽승만 부회장, 인창성 사무장, 김미옥 재무, 강대열·강만영 감사 등이며 22대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기 동안 월산면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강호 전 회장에게 월산경영인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와 기념품이 수여됐다.
김옥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갈수록 농업환경이 어려워져가지만 임원들의 의견과 담양군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회원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