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한다.
담양군 거주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어가 미숙해 자녀들과 의사소통이나, 국적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토픽 및 국적취득에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 위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재)담양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한국어반은 매주 화요일 18:30~20:30과 국적취득반 2, 4째주 토요일(14:00~17:00)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당당한 엄마로써의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연 센터장은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교육뿐만 아니라 복지혜택 안내 및 부부 소통을 위한 상담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어 교육반 관련 문의는 담양군가족센터(383-36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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