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2024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첫 국제대회에 출전한 늘푸름에버그린팀(대표 윤진)이 3위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은 싱가포르 드론축구 협회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주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싱가포르·태국 등에서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늘푸름수북마을학교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하여 5월 인천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윤진 대표는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은 거둔 학생들에게 칭찬하며 학생뿐아니라 주민들이 모두 함께 드론축구를 배우고 대회도 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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