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달 31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기한 종료로 이후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달 31일부로 종료되었으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
4월 1일 이후부터는 접종을 필요로 하는 군민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유성임 보건행정과장은 “백신접종,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을 권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