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커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돕고, 커피 2급 전문가 양성과정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반에 필요한 이론 과정 및 실습 과정인 커피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시연 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4월 29일~ 9월 23일까지 매주 월, 주 1회, 18:30~21:30, 20회 60시간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주연 센터장은 “먼 타국에서 결혼 이주해 온 다문화여성들이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통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강화와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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