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17일 지회 2층 강당에서 2개 봉사단 단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겸한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도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제윤 단장의 노인자원봉사자 선서, 지회장 인사, 필수교육, 현장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지회 시니어신호등봉사단(단장 이제윤)과 연희한우리봉사단(단장 김순자)은 오는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개월간 지역주민들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에서 매월 1회씩 노란조끼를 입고 교통안전지킴이와 공연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돈 지회장은 “담양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협조를 해주시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애쓰신 어르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말했다.
한편, 이날 서희숙 경로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기본 소양교육 등 필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 자긍심, 그리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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