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2023년에 이어 지난 17일 담양농협 대형하나로마트 앞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양농협의 로컬 농산물의 신선한 재료와 함께 만든 열무김치 300통을 만들어 85세 이상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담당직원과 부녀회장님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김범진 조합장은 “담양농협은 원로조합원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농협이 있고 임직원에게도 늘 섬김의 자세를 갖도록 하고 있고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나눔 행사도 이렇게 진행할 수 있다”면서 “바쁘신 가운데서도 행사에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는 담양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