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와 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는 관내 6개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담양군청에서‘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는 두 지역의 사회 발전과 협동조합 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으며, 담양군 6개 농협(고서·금성·대전·무정·봉산·창평농협)과 나주시 6개 농협(공산·노안·다시·동강·봉황·노안농협) 임직원 24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씩을 각 지자체에 기탁했다.
최창기 고서농협 조합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아주 소중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2023년부터 진행된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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