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담양여성라이온스 클럽 2024~2025년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담양리조트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와 임원진, 스폰서 및 자매 라이온스클럽 관계자, 가족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담양라이온스 제46대 회장에 조광선씨가 취임하고, 최흥규 회장이 이임했다.

아울러△제1부회장 주운종씨 △제2부회장 장현동씨 △제3부회장 김시영씨 △총무 김기용씨 △재무 최태주씨 △L.T 이민수씨 △T.T에 김상균씨 등이 맡았다.

또한 담양여성라이온스 제13대 회장으로 안병심씨가 취임하고, 나현미 회장이 이임했다.

1년 동안 담양여성라이온스를 이끌 임원진은 안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김미란씨, 제2부회장 국병주씨, 제3부회장 정은영씨, 총무 정지영씨, 재무 양순미씨, L.T 장미란씨, T.T 봉명숙씨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김시영·안병심·양순미 라이온이 총재상, 김기용·정은영 라이온이 지역위원장상, 최태주·최수미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라이온스를 이끌었던 최흥규·나현미 전 회장이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조광선 새담양라이온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합심해 늘 최선을 다해 일하겠으며 그동안 고생하신 역대 회장과 모든 라이온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되는 새담양, 함께하는 봉사’라는 라이온 정신에 입각해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