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지난 13일 창평 해곡경로당 8명의 회원을 모시고 8주간의‘시니어생활마술’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수업 진행은 정진모 강사의 마지막 8차 강의인 열정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마술쇼와 더불어 마술도구를 이용한 연출 연습이 진행됐다.
‘시니어생활마술’프로그램은 목포시, 순천시, 담양군, 영암군, 무안군 5개 시군지회에서 한 지역 당 8명씩 총 40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여 매월 2회, 2시간, 총 8회 운영되었고 자신감 향상과 소통향상 등 만족도 및 효과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이날 종강식은 박영돈 지회장과 이제윤 수석부회장 등 임직원 4명, 그리고 도연합회에서는 박영숙 경로부장 외 1명이 참석했으며, 박영돈 지회장은 생활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신 정진모 강사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박영돈 지회장은 “여가문화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연합회와 정진모 마술강사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 지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 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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