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희 황소출장뷔페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담양읍 가산리 출신으로 황소출장뷔페를 성업 중인 정병희 대표가 부인 남은숙씨와 함께 지난 23일 담양농협을 방문해 나고 자란 고향 담양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담양읍 가산리(회룡마을)에는 정 대표의 어머니가 살고 계시며, 정 대표는 사업 때문에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서너 번은 고향의 어머니 봉양을 위해 담양을 찾고 있다.
정병희 대표는 “지난 해 지인들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실행된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만 있지 직접 실행하지 못해 고향담양에 많이 미안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해마다 고향 담양 발전을 위한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희 대표는 월산초등학교와 담양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또래 모임인 36동우회 활동과 함께 추성라이온스 32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과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