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면 산정마을(이장 이미행)에서는 지난 1일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로 수양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양산 작은 음악회는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주민과 이주민 화합행사의 하나로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주민인 LP밴드(홍기철님 외)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한, 음악회와 함께 마을주민과 향우와의 만남, 마을 황톳길 맨발 걷기, 마을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미행 산정마을 이장은 “수양산 작은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과 향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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