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읍 백동리 일원에 아파트를 건립 중인 담양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재준)이 지난 달 29일 담양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대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조합회계 결산보고 및 승인, 잔금 선납 납부 할인율 변경 동의, 유동화 대출 동의 및 제반 업무 조합이사회 위임 등 총 3개 안건을 상정해 모든 안건들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았다.
이재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과 임원들 및 관계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러 대내외적인 안 좋은 역경들을 잘 극복하고 2022년 11월 첫 삽을 뜨고 착공해 2025년 3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공정률 70%를 달성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면서 “국내외의 경기침체와 악화로 고금리 시대를 맞아 일반분양과 미분양 과 함께 건설자재 인상 등 좋이 않은 상황 속에서도 152명의 조합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잘 헤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에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지주택 아파트 들 중 현재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는 우리 ‘남양휴튼’이 유일하며 담양군의 가장 중심부에 교통·의료·교육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가장 주목 받는 핫한 위치에 있다”면서 “약속한 완공 날짜에 맞춰 모두가 행복한 보금자리에 입주하여 우리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관계사 모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지역 주택조합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