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의장배 친선 담양·장성·영광·함평 축구대회
담양군 대표로 출전한 무정신우FC(회장 김종관)가 지난 22일 장성 옐로우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장성군의회의장배 4개 군(담양·장성·영광·함평) 친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장성군의 주최와 장성군의회, 장성군체육회, 장성군축구협회 주관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팀인 담양, 영광, 함평에서 각각 1개 팀과 주최 측인 장성군에서 5개 팀 및 여성 2개 팀이 함께 하며 축구를 통한 4개 군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B조로 출발한 무정신우FC는 첫 게임에서 영광 백수FC를 상대로 3:1 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하였으며 이어 장성 적토마를 2:1, 장성 중앙FC를 2:0 승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치러진 장성 고성FC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2:1로 석패해 준우승했다.
김종관 무정신우FC회장은 “4개군의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친선을 과시한 정말 소중한 대회에 열심히 싸워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통합이 우선시 되는 무정신우FC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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