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재단에서 추진 중인 전남연합모금매칭사업에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81년에 설립된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은 조합원이 소유한 자동차의 사고로 타인에게 지는 법률상 손해배상 책임을 상호분담 처리해 화물운송사업자와 피해 국민의 보호를 위한 사회보장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인시설에 매달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광식 회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부 참여를 원할 시 전화(061-383-82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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