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사업장 환경 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총 2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금번 공모사업은 열악한 사업단 환경개선 리모델링 및 노후장비 교체 등 사업단 운영의 효과성 및 향상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자활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카페사업단(청출어람, 세모카페) 원두커피 기계 구입비와 가공식품 제조 건조기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샐러드/샌드위치 전문매장 청출어람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그동안 주방 작업공간이 협소하여 작업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환경개선 사업비로 2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조태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참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사업단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청소/소득방역 및 카페운영 등 7개 사업단에 6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몸이 불편하여 병원 내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및 퇴원환자 돌봄 서비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