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차경진)가 주체가 되어 금성면민들의 소식을 담은 ‘금성 人의 메아리’란 소식지 제1호를 발간했다.
제1회 소식지는 총 4면으로 발간됐으며 이번호 소식지 1면에는 차경진회장의 창간사와 금성면 출신 정철원 담양군의장과 김태중 면장의 축사가 담겼다.
2∼3면에는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사회 면민들의 이곳 저곳의 활동 장면을 담았다.
4면에는 ‘금성면의 역사’란 제목으로 삼한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온 금성면의 발차취와 함께, 담양 금성면이 낳은 민족 독립운동의 커다란 별 ‘고하 송진우 선생’의 일생을 실어 금성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차경진 회장은 “처음 소식지를 발행하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편집위원들의 노력과 김태중 금성면장님과 담당 주무관의 협조로 제1호를 발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금성면 주민자치회는 금성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 人의 메아리’ 편집위원으로는 금성면 주민자치회 차경진 회장을 비롯해 이면형·조기봉 고문과 현재순·김정순 부회장, 장오순 간사 및 김은경 재무가 함께 하고 있다.
/한상호 군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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