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통합RPC 400톤 매입 검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소장 김준호, 이하 담양농관원)은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400톤(톤백 800kg 500대, 조곡기준) 검사를 7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에서 실시했다.
매입대상은 담양통합RPC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품종은 담양군의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담양통합RPC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이하 이다.
김준호 담양농관원 소장은 “이번 민간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관원은 농협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한 안에 매입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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