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여운복 지회장)에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재활협
회 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술교실 팝아트 초상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교실 팝아트 초상화’ 사업은 7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담양군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아트를 경험하지 못한 전남도내 장애인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여 미술 활동을 통해서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회원들에게 심리 정서상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운복 지회장은 “몸이 불편한 이유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담양의 회원들이 색다른 경험을 배우고 이를 통한 심리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