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 대숲맑은 담양쌀 3,333포 전달
담양군과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 지난 3일 대전면에서 개최된 제1회 한재골 물축제장을 내방한 담양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숲맑은 담양쌀 3,333포를 나눠주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농협중앙회는 전사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군지부는 관내 농축협 및 담양군과 함께 삼시세끼 쌀밥을 먹자는 취지로 물 축제 내방객에게 1kg 담양쌀 3,333포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쌀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기복 농협담양군지부장, 최용규 대전농협 조합장 등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 박주호 산업안전국장, 윤재현 농업유통과장 등 담양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광선 부군수는 “국민 식생활의 변화와 다이어트 붐으로 쌀밥이 비만의 주원인으로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국민들의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기복 담양군지부장은 “한 공기의 아침밥이 하루의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쌀 소비가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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