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는 광주소년원(교장 신원식)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인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담양경찰서 청소년 담당 박대순 경위가 ‘청소년, 조류를 거슬러 가는 배처럼’이라는 주제로 1부 강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황혜성 교육학 NGO 박사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라는 내용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광주소년원(광주고룡정보산업학교)에서 매년 두 차례 이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서생현 회장은 “우리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청소년을 위해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도 지원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