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와 담양군 농협운영협의회(의장 최창기, 고서농협 조합장)이  지난 6일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주최한 ‘제7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군 관내 12개 읍면 29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면 출전 선수들을 위한 열띤 응원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가사문학면 1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봉산면 1조팀, 3위는 수북면 3조팀 및 봉산면 2조팀, 장려상은 대전면 1조팀, 봉산면 3조팀, 대덕면 1조팀과 3조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상장,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3위 2팀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됐다.
최창기 담양군 농협운영협의회 의장은 “담양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농업인들과 게이트볼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된 대회가 벌써 7회를 맞이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담양 관내 농협들은 힘을 모아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