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는 경로당 활성화 역점 시책사업으로서 지난 23일, 열두 번째 방문지인 모범경로당 무정면 성도1구 경로당을 찾아가 한궁세트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좌담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담양군지회 박영돈 지회장, 이제윤 수석부회장, 국중진 노인대학장 그리고 무정면 박주환 분회장과 박대봉·김기상·여운옥 분회임원, 4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이 참석했고, 신현기 무정면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영돈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박찬관 성도1구 경로당회장과 박대봉·김기상·여운옥 분회임원에게 노인회 배지를 전수했다.
박 회장은 “냄새나고 잘난 체하고 자랑을 잘하는 노인이 되지 말고, 용서와 배려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건강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멋진 노후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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