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가족 60여명 참석해 친목과 화합 다져

‘항상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좋은 생각’모임(회장 최규식, 사무국장 노현희)이 지난 23일 월산명 용흥사 계곡에서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계 단합대회’를 열고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준비한 점심을 같이 먹으며 그 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하룰 보냈다.
최규식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갖고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긴밀한 관계를 형성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회원들의 젊은 패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 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좋은 생각’ 모임은 지난 2012년에 30여명이 참여로 모임을 시작한 후 10여년 동안 회원들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12개 읍면에서 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연령층은 30대~50대까지 다양하다.
그 동안 ‘좋은 생각’ 모임은 장학금 기탁·헌옷 수거·교통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