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BBS 광주·전남연맹 담양군지회(회장 문병섭)는 지난 2일 청소년 3명(수북1명/ 창평2명)을 선정해 ‘제2차 멘토링 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이 학업에 매진하고 하고 있는 관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진로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BBS담양군지회는 통장으로 중학생은 매달 3만원, 고등학생이 되면 매달 5만원씩 지원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문병섭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인 활동에 힘입어 이번에 2번째로 멘토링과 장학금 결연식은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더해 지역사회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보살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BBS 담양군지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 불량청소년 선도 및 지도활동, 매년 청소년의 달 장학금, 모범청소년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문화재 탐방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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