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신문고
▲담빛지구 담양양우내안애 아파트를 기점으로 출발하는 순환버스가 고장이 나면, 아무 예고 없이 그냥 운행을 몇 일씩 안 하더군요. 한 달 사이에는 2번이나 고장나서 몇 일씩 운행 안 해서 너무 곤혹스럽습니다. 주민편의를 위해 운행되는 버스차량이면 이런 경우를 대비해 대처방안을 미리 마련해 두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체할 수 있는 차량을 미리 미리 섭외해서 배정해 두면, 차량고장이 나면 빠르게 대처해서, 바로 버스는 차질 없이 운행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전기차 2대가 전부 다 고장이 나서 운행을 못했다는 사정을 나중에서야 기사님께 물어 듣고 알게 되는, 버스가 안 오면 안 오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무작정 불안한 맘으로 기다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하루 하루 발이 묶이는 담양주민의 불편함을 적극 검토해 주시고, 담당부서의 빠른 대처방안 마련을 부탁 드립니다. -주민 안모씨
☞답변 : 담빛문화지구를 운행하는 순환버스 2대(예비차 1대 포함)가 동시에 고장이 났는데 2017년식으로 노후화되어 부품 수급과 수리 인력(부산광역시 및 경기도 지역 상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고장이 나면 수리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는 수리가 완료된 상태이고 대체차량에 대해서는 군 예산여건이 녹록치 않아 고장 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대응을 못하는 점도 있어 현재 운행되고 있는 333번과 322-2번 버스 [양우내안애아파트(2단지) 승강장 승차]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 불편사항이 두개 있어요. 첫번째 한국대나무 박물관 정문쪽에서 좌회전시 너무 운전하기가 힘이 들어요. 올 초부터 박물관 근처 회전도로 설치한다고 한거 같은데 공사가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공사를 안 하면 공사중 표지판 인도 위에 은행나무 사이사이에 세워둔 것을 치워주시던지 아니면 정문 맞은편에 반사거울을 설치해 주세요. 이쪽은 신호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박물관에서 빠져 나가는 차량이 양쪽 도로에서 차가 안 올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 구조입니다. 정문에서 좌회전 시 왼쪽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질 않아요. 그럼 차가 도로쪽으로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매우 위험하다고 운전자가 느끼거든요. 두번째 광주에서 담양 들어 올 때 공고앞회전교차로를 지나게 되는데 (죽향대로 광주에서 담양진입부분)이 부분에 두 개의 방지턱이 있지만 제 역할을 못합니다. 방지턱 옆으로 중앙선에 중앙분리대가 없기때문에 차량이 방지턱을 벗어나서 노란색사선 안전지대부분으로 차량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자주 목격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던지 그 부분에 단속카메라던지 조치를 취해주세요. -주민 장모씨
☞답변 :현장 확인 결과 대나무박물관 정문에서 좌회전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공사안내판 일부를 9월 13일 신속히 철거했습니다. 공고 앞 회전교차로 부문은 국도 29호선으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할 사항으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