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다짐 등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상모)는 최근에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전남도 이·통장 시군 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남지부 임원진과 시군 지회장 간의 유대감 강화와 사업계획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군별 협조 요청 등 현안을 논의했다.
김상모 지부장은 “이·통장연합회 정기회의를 담양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시군 이·통장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이·통장이 구심점으로서 전남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병노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이·통장 지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시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는 개 22개 시군 8천700여 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보호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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