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700명 대상 할인쿠폰 제공 

담양군은 지난 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에게 주는 혜택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2,000원 결제 시 2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착한가격업소 할인쿠폰 등 타 이벤트 쿠폰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며, 담양군 먹깨비 가맹점은 현재 1,957개소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천균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처가 늘어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