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봉사단, 금농반점, 신바람난타팀 함께 참여
효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수)이 지난 2일 가사문학면(면장 김종곤) 지역 어르신과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사문학면 직원 및 지역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모두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봉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못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짜장을 배달했으며, 신바람난타팀(단장 김귀선)이 식전 행사에 나서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짜장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조장옥 대표, 박영수 회장 등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행복하고 살맛나는 가사문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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