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10번째 생일상 차려드리기 성료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가 올 한해 추진한 마을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지난 1일 무정면에서 10번째 행사 주최를 끝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93세 정모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2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의 축하 속에 오룡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장과 회원들이 모여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마을 부녀회장이 겉절이 김치와 무생채 무침을 준비하고 회원들이 미역국, 나물, 부침개 등 직접 만든 음식으로 한 상 차리면서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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