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지난 7일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 5명을 초대해 생신 잔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까지 5번째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에도 봉산면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에서 점심 식사를 후원했으며, 담길떡카페(대표 김규남)에서 생일 떡케이크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방한 조끼와 방한 양말, 그리고 간식으로 드실 떡과 과일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미심 공동위원장은 “행사에 도움 주신 봉산면 협의체 위원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