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대형하나로마트 개점 1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3∼24일까지 2일간 이용고객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로 체험비 1인당 3만원을 받아 김치(7kg)와 돼지고기 수육을 제공해 이용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관내 소재한 초등학교, 다문화가정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아 16가정이 무료로 김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우리 김장문화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이번 김장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농협 로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