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김형주, 간사 박영수)는 지난 19일 ‘통일의견수렴 및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통일 톡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 동영상 상영, 지역 거주 탈북민 애로사항 청취, 올해 분과별 주요사업 평가, 내년도 주요사업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펼쳐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주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 모두 단합과 소통으로 정부의 대북정책을 국민적 합의로 뿌리내리게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고 화해와 통합으로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통일담론이 형성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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