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1층에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구매 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증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에 기증된 물품의 판매 금액은 담양군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해 지역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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