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면 500가구 전달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지난 달 12일 대덕면과 월산면부녀회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의 시작으로 19일 고서면부녀회, 20일 수북면부녀회, 28일 무정면부녀회를 끝으로 지역별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씩이 참여해 장조림, 멸치볶음, 배추김치, 새우무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경로당 포함 각각 100세대씩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날씨도 쌀쌀해지고 힘들어지는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직접 시장을 보고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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