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은 오강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는 김상오 대표가 창평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0kg(10kg 100가마)를 기부했다.
김 대표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강리 정미소 김상오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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